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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4)
일상적 이야기들.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책인, "규칙없음"을 드디어 다 읽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짬짬이 보던 책인데 한 3주가 걸린거 같다. 워낙 내가 안 좋아하는 장르의 스타일이기도 하고 나랑은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안 읽혔던거 같다. 책에서 말하는 바는 참으로 우리가 본받아야하는 부분들이 많다. 조직 문화라는 것이 어디 손쉽게 바뀌고 운영될 수 있는 것인가? 초등학교만 하더라도 반에서 지켜야하는 여러가지 규칙들이 존재하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속하는 조직들은 더 많은 규칙들이 존재하게 된다. 회사에서, 결제를 하나 맡기 위해서는 몇일이나 걸려야하고 내가 꼭 이걸 하고 있어야하나 생각도 들기도 한다. 아래는 내가 겪었던 정말 싫은 결제 규칙 중 하나였다. 부산에 어떤 기업에 있을 때였다. 출장을..
글 쓰는 것은 좋아했으나, 요 근래에 들어와서 글을 잘 쓰지 못하는, 못 쓰는 상황이 되어버려 추천을 받고 읽어 본 책이다. How to 에 초점이 아니라, 글을 쓰는 목적과 글을 쓰는 것이 왜 좋은 가에 대해서 적어놓은 책이었다. 글을 쓰는 것으로 명상을 하고, 자존감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원하는 미래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었다. 책은 100여쪽으로 매우 짧은 편이고,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체득하여 오랜 나의 습관으로 굳히기 위함이다. 책에서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하루 15분을 글 쓰는 시간으로 내보는 것을 권하고 있다. 글을 읽고 나서 바로 든 생각은, '내가 과연 15분의 시간을 낼 수 ..
회사를 옮기고, 이사님과 CFR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들과 책들을 추천 받고 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을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고, 한 3주정도의 시간이 지난거 같다.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은데 다른 책들도 읽고 주말에 일들이 많아서 손 놓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다 읽게 되었다. 실제 읽는데 걸린 시간은 이틀정도 소요된거 같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문서 정리의 필요성이 있어야했고,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서 읽게 되었다. 작가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해답을 주었다. 많은 것들을 고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그 와중에 문서 관리와 품질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
박정민 배우의 책을 얼마전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다. 평소에도 좋아하던 배우여서,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책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또 얼마나 다르게 다가올까하는 마음에 책을 구매하고 읽기 시작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박정민 배우가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배우님의 평소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단편적으로나마 어렸을 때의 모습을 알 수 있었고, 어떠한 것들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많은 위로를 받기도 하였다. 또 다시 한번 더 읽지 않을까... 그리고 나 또한 쓸만한 인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