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printer_helper
- pyenv
- 독후감
- httppretty
- conf
- codewars
- springboot
- Golang
- opensouce
- restfulapi
- python
- Algorithm
- 글쓰기가필요하지않은인생은없다
- ProxyServer
- 조엘온소프트웨어
- 규칙없음
- Lint
- 코로나백신
- loadimpact
- goalng
- vscode
- pep8
- GlobalInterprintLock
- flake8
- typevar
- 오큘러스퀘스트2
- organizeImports
- 유닉스의탄생
- codewar
- maxlinelength
- Today
- Total
목록일기 (14)
일상적 이야기들.
지난 주 수요일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잠을 잘못 잤겠거니라는 마음으로 한밤 두밤 세밤을 더 자, 오늘이 되어서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다. x-ray 를 찍어보니 협착이 심하다는 듯.... 대충 이렇게 신경이 지나다니는 구멍이 있는데, 내 구멍이 눈에 안 보일정도로 작아져있단다... :( 그래서 오늘은 일단 소염제 주사를 허리에 맞고, 경과를 지켜본 후에 어떻게 할지 정하자고 해서 돌아왔다. 내 허리 돌려줘요...
매주 맞이하는 한주의 마지막은 어색하기 짝이없다. 한주를 돌이켜보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 참 생각나는 것들이 없다. 이래서 일기를 쓰나보다.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거나 집에 돌아가서 매일같이 일기르 썼었다.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컴퓨터였고, 자기 직전까지 하던 것이 컴퓨터였는데 요즘은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를 들어가는 것인지, 생활패턴이 변경이 된다. 좋은 버릇도 나쁜 버릇도 없어지고 이제 새로운 좋은 버릇과 나쁜 버릇들이 생겨난다. 매번 의식하고 좋은 습관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이어리라도 하나 사서 적던가 해야지...
주말에 일어나 빗자루질을 하고 열심히 바닥을 닦아본다. 기존에 사용하던 청소기가 고장이 났는지 충전이 되지 않아, 빗자루를 이용해서 청소를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뿌듯하고 청소가 더 깔끔하단 생각이 든다. 모든 것들이 편리한것만이 최고는 아니지 오늘은 샤프로 공책에 글을 쓰면서 공부를 해봐야겠다.
해당 회사에 이직을 한지 어느새 1년 8개월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Java 라는 도메인과, 새로운 기술 영역으로 들어와서 많은 업무들을 하면서 다사다난하게 흘러왔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회사에 무료함과 염증을 느끼면서 이직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서 기술 블로그와 기술을 탐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는 다른 업무들로 인해서 코딩을 거진 못하고 있기에, Jpa며 lambda며... 새로운 java 의 스킬을 익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매번 책으로만 읽고 따라치지 않으니 와닿지 않는 영역들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대충 Legacy한 코드들만 손을 보기에 업무 지식이 중요했지 코딩 실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
올해 2월에 이직을 하여 새로운 회사에 자리를 틀었었습니다. 2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9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회사에 들어와서 한 일을 돌이켜보면... 없네요? 아이러니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python backend 개발자로 면접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2월부터 6월까지 poc 단계였던 소스코드를 정리하고 실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이며 구조며 열심히 고쳐가면서 개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6월 말에 회사 내의 정치적 이슈로 팀이 폭발이 되어버리고 새로운 분이 프로젝트를 리딩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팀리더는 새로이 아키텍처를 짜와 다시 해주..
코로나가 오랫동안 창궐하고 있는 시기이다. 한국에 언제 백신이 풀리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거진 전 국민이 다 맞을 정도의 백신이 풀리기 시작하나보다. 얀센을 맞을 수 있는 나이인데, 얀센일 때는 어떻게 하다보니 신청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기다리다가 백신 신청을 하였고, 오늘 화이자를 맞게 되었다. 코로나하면 사람들이 좀 막연히 여기는 것 같다. 작년에도 그랬도 요즘에도 그러하다. 주변에 코로나가 진짜로 걸리는 것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자기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나는 당시에 외사촌형이 코로나가 걸려 고생하는 것을 들었기에 참으로 무서워했었다. 어느새 그러한 일이 있은지가 1년 반정도가 지나고, 나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었다. 맞은지 3시간 정도..
회사 사정이 어쩌다보니, 이직한지 6개월만에 다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이력서를 돌리고, 굽신거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쯤되니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구나를 깨닳고 있습니다. 재미있어보이는 분야로 이직을 많이 했던터라, 어찌보면 커리어가 좀 꼬여있는 상황이고 언어에 대한 깊이가 부족한 탓인지 서류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며 내가 여기까지 알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심도있는 부분들을 물어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도 어떠한 회사의 임원면접을 보았는데, 임원이 면접이 아니라 실상 기술면접과 다를바가 없었고 모르는 질문들의 향연에 그만 정신을 잃..
다이어트를 하고 있노라면, 고행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오늘 가졌다. 먹고 싶은 것들을 참고, 하고 싶은 행위들을 참으며 묵묵히 정해진 식단과 정해진 루틴으로 운동을 하는 것. 그렇게 고행을 하다보면, 몸무게가 줄어들고 건강이 좋아짐을 느낀다. 운동을 시작하진 6주차에 돌입하는데, 총 몸무게는 7키로가 감량을 하였고, 건강은 좋아진거 같다. 어깨 결림이 많이 없어지고, 몸의 통증들이 많이 완화가 되어간다. 이번달 남은 3주 운동을 잘 끝마치고서, 나의 목표했던 몸무게로 돌입해야겠다. :D 그 이후에 목표치는 다시 선정하자. 다음 목표치는 대충적으로 바디프로필 촬영으로 잡고 있는 중 :) 할 수 있겠지?
페이스북에 짤막하게 글을 써서 올리려다가 이곳으로 옮겨와서 쓴다. 나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동기가 매우 약한 사람이다. 누군가가 이런것을 하면 좋아, 저런 것을 하면 좋아라고 이야기를 할 때 나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들로 들리고, 조언으로 들리나 실천을 잘 하지 않는다. 책을 읽다가도, 좋은 글들이 나와서 따라해봐야지하지만 금방 시들시들해지는 것이 나였다. 아무 내적 동기가 강한 사람들은 좋은 책을 읽거나 명강연을 듣고 많은 부분들을 바꿔가겠지...?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성공한 것들이 몇가지가 있다. 나는 일단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다. 나는 하루에 한갑 내지는 한갑반을 태우던 꼴초였고, 남들이 담배피러 가자고 하면 무조건 따라가서 한대를 피우던 끽연가였다. 담배를 종류별로 펴보려고 노력하였고, 차후..
오큘러스 리프트2 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D 게임을 많이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계들이 있으면 사게 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2는 VR을 위한 기계로, 페이스북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VR 기계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이 제품은 컴퓨터 연결없이 독립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며, 가격도 정발 기준으로 414000원으로 나름 구매해볼만한 가격이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플스가 요즘에 5~60만원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싸다고 느낄만한...?) VR을 몇일 가지고 놀아본 경험은 요 몇년동안의 제품들 중에 가장 핫한 느낌을 주는 기계였습니다. 현재는 노이즈캔슬링이 많이 대중화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하고 있지만, 저는 16년도에 사서 경험을 했었는데 그때도 신선했지만 지금만큼 신선하지는 않았던거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