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이야기들.

이직을 준비하면서 본문

일기

이직을 준비하면서

noveljava 2021. 8. 4. 13:49

회사 사정이 어쩌다보니, 이직한지 6개월만에 다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이력서를 돌리고, 굽신거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쯤되니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구나를 깨닳고 있습니다.

 

재미있어보이는 분야로 이직을 많이 했던터라, 어찌보면 커리어가 좀 꼬여있는 상황이고 언어에 대한 깊이가 부족한 탓인지

서류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며 내가 여기까지 알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심도있는 부분들을 물어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도 어떠한 회사의 임원면접을 보았는데, 임원이 면접이 아니라 실상 기술면접과 다를바가 없었고 모르는 질문들의 향연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했던 지식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두어야겠습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사를 합니다.  (0) 2021.11.18
백신을 맞았다.  (0) 2021.08.26
고행  (0) 2021.05.10
자신을 바꿀 수 있는건...?  (0) 2021.05.07
오큘러스 리프트2 구매  (0) 2021.05.02
Comments